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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2021-02-18 22:44
작성자 Level 10

2020년 11월1일 뉴욕소금교회 주일예배 설교자 : 한종은 목사 설교제목 :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본문: 요한복음 4:3-19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로 장벽을 허무는 사람이고, 그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어 가는 사람입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소외시키고 정죄하는 내 마음의 사마리아가 무너질 때 우리는 큰 사랑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나의 편협한 생각이나 주관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판단과 정죄가 앞서면 우리는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복음은 품는 능력이고, 이해하는 능력하며, 용서하는 능력입니다. 그럼으로서 나누어진 것들을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한종은 목사님의 설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 FM 87.7 뉴욕 라디오 코리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뉴욕소금교회 | New York Salt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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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 Utopia Pkwy 2FL, Flushing, NY 11358
T. 718-661-2721   |   C. 347-320-2889
Email.  jongeunha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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