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물 꼭대기엔 언제나 십자가 서있다. 이건물이 교회임을 가르치는 역할 만이 아니다. 우리는 선교길 이틀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의 화려하게 치장된 십자가를 보았다. 그 교회와 지금 나바호의 허름한 교회의 십자가가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다. 그이유는 무엇일까?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성도안에 세워진 주님의 거처이고 그 주님을 감지하는 순간, 언제, 어디서든 그곳이 교회가 된다. 성도의 삶속에서 운동하시는 하나님의 지혜 와 역사! 그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을 자 없다.
게임을 통해 나바호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됩니다. 피어나는 웃음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간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닐까요.
연극을 통해 물질이 전부가아니 오직 예수를 통해 참 삶의 의미를 전하는 전교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