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도 비는 내린다. 당연한 말일 수 도있다. 구름은 있지만 언제 어느곳에 떨어질지 모르는 비. 이 비가 가물고 매마른 땅을 풍족히 적시기엔 너무 적다. 이 비는 마치 성도가 가는 신앙의 역정에 간간히 내려주시는 은혜와도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매마른 땅이 비를 갈망하듯 성도의 삶또한 주의 은혜의 비를 갈망함 같이 말입니다.
나바호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성경 학교 첫날 예배 모습.
이렇게 많은 나바호 어린이들이 참석 할 줄 몰랐다. 이 척박한 땅에 내일의 인디오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들 주님이 불러 주실 줄이야.